'성공적인 LG 데뷔전' 김준일, '연습 경기 만큼의 실력이 안 나와'

김대훈 입력 2021. 9. 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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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은 승리에도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김준일은 "오늘 경기력은 부끄러웠다. KCC에 국내 선수만 나오니깐 밀어 붙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연습 경기 때 만큼의 실력이 안 나왔다. 마레이도 연습 경기에서는 잘했다. 피딩도 좋았다. 오늘은 공을 길게 잡으면서 연습한 부분이 꼬였다. 후반전에는 다행히 잘 풀려서 이겼다"며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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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은 승리에도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창원 LG는 11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컵대회 A조 예선 1차전에서 전주 KCC에 84-72로 승리했다.

김준일(200cm, C)은 경기 초반 높이가 낮은 KCC의 골밑을 공략하며 1쿼터에만 7점을 올렸다. 이후 아셈 마레이(202cm, C)와의 하이 로우 게임을 통해 좋은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준일 오늘 경기 30분을 뛰면서 13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재도(180cm, G)와 함께 국내 선수의 득점을 이끌었다.

경기 후 김준일은 “오늘 경기력은 부끄러웠다. KCC에 국내 선수만 나오니깐 밀어 붙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연습 경기 때 만큼의 실력이 안 나왔다. 마레이도 연습 경기에서는 잘했다. 피딩도 좋았다. 오늘은 공을 길게 잡으면서 연습한 부분이 꼬였다. 후반전에는 다행히 잘 풀려서 이겼다”며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준일은 프로 데뷔 후 많은 외국인 선수들과 뛰어봤다. 특히, 삼성 시절 라건아(199cm, C)와의 호흡이 잘 맞았다.

마레이와의 호흡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할까?

이에 김준일은 “라건아랑 뛰면서 빅맨 간의 플레이를 배웠다. 마레이는 볼 핸들링이나 시야가 좋다. 연습 경기에서 하이로우 게임을 많이 했다. 오늘은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둘 간의 스페이싱은 잘 됐다”며 마레이와의 궁합을 이야기했다.

김준일과 함께 LG에 합류한 이재도는 손목 수술 후 복귀 한지 1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14점을 넣으며 LG 국내 선수 중 최다 득점을 올렸다.

김준일은 “(이)재도형이 복귀한 지 1주 밖에 안됐지만 잘해줬다. 강단있게 지시 하는게 마음에 들었다. 경기 템포도 잘 이끌었다. 몸 상태만 끌어 올린다면 (이)관희형(188cm, G)과 함께 좋은 모습 보여줄 것 같다”며 이재도의 플레이를 칭찬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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