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컵]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김낙현, 두경민 수비 의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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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 두경민과 외국선수의 조화, 또 앞선 선수들이 수비에서 의지를 보여 좋았다."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은 "상무도 코로나19 때문에 실전 훈련을 못한 상황이었다. 우리도, 다른 팀들도 예전 같은 상황이 아니라서 힘들다"며 "우리 외국선수들은 체력이 올라와야 한다. 경기 뛰다가 부상을 우려했다. 경기를 뛰면서 체력을 올리려면 부상 위험이 있다. 잘 마무리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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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11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C조 예선에서 상무에게 118-74로 이겼다. 한국가스공사가 기록한 118점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컵대회 최다 득점 기록이다.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 중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잡고 점수 차이를 벌렸다. 29-21로 시작한 2쿼터에만 한국가스공사는 22점 차이(32-10)로 압도하며 승기를 잡았다.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에만 36점을 퍼부으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한 뒤 최다득점 기록까지 세웠다.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은 “상무도 코로나19 때문에 실전 훈련을 못한 상황이었다. 우리도, 다른 팀들도 예전 같은 상황이 아니라서 힘들다”며 “우리 외국선수들은 체력이 올라와야 한다. 경기 뛰다가 부상을 우려했다. 경기를 뛰면서 체력을 올리려면 부상 위험이 있다. 잘 마무리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김낙현, 두경민과 외국선수의 조화, 또 앞선 선수들이 수비에서 의지를 보여 좋았다”며 “정효근의 부상 여파로 포워드 라인에서는 높이가 낮다. 플랜 A에서 플랜 B로 전환하면서 국내선수들이 힘들 거다. 버릴 거 버리고 가져가야 할 거 가져가면서 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앤드류 니콜슨은 이날 21분 19초 출전해 32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을 7개 던져 4개 성공해 뛰어난 공격력을 과시했다.
유도훈 감독은 “니콜슨은 50점이다. 좀 더 몸이 올라와야 한다. 공격도 공격인데 팀의 높이가 약해서 (다른 리그에서) 리바운드 등 등한시 했어도 이쪽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김낙현은 가벼운 발목 부상 중이다. 그럼에도 이날 19점 4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했다.
유도훈 감독은 “몸 조리를 하면서 훈련한다. 본인이 관리를 잘 하고, 코칭 스태프도 주시하며 관리를 해야 한다”고 했다.
창원 LG와 연습경기에서 출전시간이 적었던 양준우가 이날 14분 44초 뛰었다.
유도훈 감독은 “양준우와 조상열이 많이 힘들다. 두경민을 보강해서 투입이 덜 되었다. 연습경기 많이 하면 더 기회를 줄 수 있는데 (연습경기 적어) 그러지 못했다. 또 노력을 하고 있어서 보기 좋은데 기회 때 보여줘야 한다”며 “양준우는 리딩과 재능이 있다. 경기를 안 뛰다가 뛰면 감이 떨어지는데 그럼에도 하려고 하는 건 보기 좋다”고 했다.
이윤기는 팀 내 가장 많은 25분 56초 출전했다.
유도훈 감독은 “연습경기를 몇 번 안 했는데 그 때 출전을 줄였다. 수비와 기본적인 면에서 자신감이 떨어졌다. 신인이면 더 적극성을 보여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며 “두경민을 통해 이윤기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두경민이 출전선수 명단에 넣으라고 했다”고 이윤기의 출전시간이 많았던 이유를 들려줬다.
한국가스공사는 15일 오후 4시 원주 DB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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