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존주의보' 모두 해제..동북권도 오후 7시 기해 풀려

장지훈 기자 2021. 9. 11.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일부 지역에 11일 오후 한때 내려졌던 오존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동북권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서 이날 오후 높은 기온과 강한 햇빛 등 고농도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 조건이 형성돼 수도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오존주의보 발령 기준을 초과했고 이어 동북권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남·서북·동북권에 11일 오후 한때 발령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하늘. 2021.9.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일부 지역에 11일 오후 한때 내려졌던 오존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동북권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남권이 오후 4시, 서북권이 오후 6시를 기해 각각 해제된 데 이은 조치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서 이날 오후 높은 기온과 강한 햇빛 등 고농도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 조건이 형성돼 수도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오존주의보 발령 기준을 초과했고 이어 동북권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서남권과 서북권에, 오후 5시를 기해 동북권에 각각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지만 점차 오존 농도가 옅어지면서 모두 해제됐다.

hunh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