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TK서도 완승' 이재명 "기대 이상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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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구·경북(TK) 순회경선에서 과반 득표로 완승했다.
안동이 고향임에도 기대보다는 낮은 득표율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당의 기존 세력 관계도 무시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며 "추미애 후보가 다른 지역보다 많이 받으신 것 같다"고 답했다.
이 지사는 지난 4·5일 충청권 경선과 이날 대구·경북 경선을 합친 누적 투표 결과 총 투표자 수 5만198명 표 중 2만7046표를 얻어 53.88%의 득표율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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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구·경북(TK) 순회경선에서 과반 득표로 완승했다.
이 지사는 이날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순회경선 결과발표 후 "저희가 기대한 것 이상의 지지를 보여주셨다""며 "아직 일정이 많이 남아 있어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마지막 순간까지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이 고향임에도 기대보다는 낮은 득표율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당의 기존 세력 관계도 무시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며 "추미애 후보가 다른 지역보다 많이 받으신 것 같다"고 답했다.
다음날 '1차 슈퍼위크'에서 발표되는 국민·일반 당원 1차 투표 결과와 관련해서는 "(과반을) 기대는 하지만 결과는 알 수 없는 것"이라며 "국민께서 판단하는 대로 바라봐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 4·5일 충청권 경선과 이날 대구·경북 경선을 합친 누적 투표 결과 총 투표자 수 5만198명 표 중 2만7046표를 얻어 53.88%의 득표율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는 1만 4125표(28.14%), 정세균 전 총리 3134표(6.24%) 등 순이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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