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건물 사고' 문흥식 귀국..경찰, 압송

김철우 2021. 9. 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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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지난 6월 미국으로 도피한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이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11일) 오후 6시쯤 문씨가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신병을 확보한 뒤 광주로 압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내일(12일)부터 철거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문 씨가 철거 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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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지난 6월 미국으로 도피한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이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11일) 오후 6시쯤 문씨가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신병을 확보한 뒤 광주로 압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내일(12일)부터 철거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문 씨가 철거 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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