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 수족관 가게서 산소탱크 폭발..2명 구조

김진 기자 2021. 9. 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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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청계천 수족관거리의 한 가게에서 어항용 산소주입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후 3시50분쯤 종로구 창신동 청계천로의 한 수족관 매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다행히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매장 직원 1명과 손님 1명이 부상을 입어 오후 4시53분쯤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폭발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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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서울 종로구 청계천 수족관거리의 한 가게에서 어항용 산소주입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후 3시50분쯤 종로구 창신동 청계천로의 한 수족관 매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다행히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매장 직원 1명과 손님 1명이 부상을 입어 오후 4시53분쯤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자들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폭발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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