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경기 막판 실점' 조성환 감독, "완패보다 더 쓰라린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은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자 쓰라린 패배라며 아쉬운 심정을 밝혔다.
인천은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인천] 강동훈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은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자 쓰라린 패배라며 아쉬운 심정을 밝혔다.
인천은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인천은 선제 실점을 내줬으나 델브리지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후반 막판 역전골을 헌납하며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36점으로 6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런 경기, 이런 결과는 0-4, 0-5 완패보다 더 쓰라림이 있는 것 같다. 부상 선수들이 많고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선수들이 고군분투했음에도 막판에 실점해서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선수들이 상심이 클 것 같다. 잘 추스르고 준비해서 다음 경기는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총평했다.
이날 경기의 패인에 대해선 "막판에 경기임하면서 너무 이기고 싶은 마음 있었다. 막판에 남의 집 대문을 부수러 가는 경기를 하고자 했는데, 마지막까지 밸런스를 잘 유지하면서 조절을 했어야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전방에서 공격수들의 득점력 부재 속에 무고사와 송시우 공백이 느껴질 법한 경기였다. "경기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공백은 크게 못 느꼈다. 공격수들이 제 역할은 충실히 해줬다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인천은 후반 정혁과 김준엽의 부상이 있었다. 이에 대해 "아무래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두 선수의 부상은 큰 아쉬움 중에 하나다. 교체 타이밍도 원하는 대로 잡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동료들 여자친구 중 '최고 미모'? | Goal.com
- 맨시티 선수, '16세 미성년자' 건드린 대형사고 | Goal.com
- "호날두와 같은 방에서 운동하기 부끄러웠다" | Goal.com
- 레알 수비수, '네이마르와 엮였던' 미녀에게 빠져 | Goal.com
- K리그 아나운서 몸매에 팬들 반응은? | Goal.com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