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 앞장

김성훈 2021. 9. 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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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의 궁도장과 연천군의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축구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연천)은 2022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에 동두천시 궁도장과 연천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축구장) 등 두 곳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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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연천)은 10일 동두천시 궁도장과 연천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축구장) 등 두 곳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성원 의원실 제공

동두천 궁도장 기능 보강, 연천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더팩트 l 동두천=김성훈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 궁도장과 연천군의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축구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체육시설 개선으로 동두천시와 연천군 주민들의 체육활동 편의를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연천)은 2022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에 동두천시 궁도장과 연천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축구장) 등 두 곳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 및 긴급 개보수가 필요한 공공체육시설에 개보수를 지원해 이용자의 편의 및 안전성을 증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두천시와 연천군 주민들은 그동안 생활체육시설 노후화로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

동두천시 궁도장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향후 각종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시설 기능이 한층 보강된다.

동두천시 궁도협회는 2019년 제1회 경기도궁도협회장기 대회에서 시 60년 궁도사상 첫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둔바 있다.

또 미2사단 장병들의 궁도교육을 통한 한미 친선우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궁도장 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지난 2008년 개장한 연천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축구장)은 13년이나 지나 현재는 노후화 된 상황이다.

인조잔디 등이 내구연한이 지남에 따라 이용에 막대한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과 동호회에서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요청해왔다.

김성원 의원은 "개보수 사업 선정으로 동두천‧연천 주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연천 지역 체육시설의 확충과 선진화를 위해 두 발이 닳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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