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걱정한 것보다는 조금 낫다..아직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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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11일 대구·경북 순회경선에서 27.98%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한 데 대해 "걱정했던 것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순회경선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그러나 아직 부족하다. 남은 일정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지역별로 이제까지 해 온 방식에 개선할 여지가 있는지 파악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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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11일 대구·경북 순회경선에서 27.98%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한 데 대해 "걱정했던 것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순회경선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그러나 아직 부족하다. 남은 일정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지역별로 이제까지 해 온 방식에 개선할 여지가 있는지 파악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날 '1차 슈퍼위크'에서 발표되는 국민·일반 당원 1차 투표 결과와 관련해서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했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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