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전 결승골' 수원 권창훈, 오른쪽 종아리 부상..4주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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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첫 승리를 안긴 국가대표 권창훈(수원 삼성)이 종아리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다.
11일 수원 삼성 구단에 따르면, 권창훈이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마치고 통증을 호소해 검사한 결과, 오른쪽 종아리 근육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았다.
국가대표 간판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이 오른쪽 종아리 근육 염좌로 레바논과의 2차전에 나서지 못한데 이어 권창훈까지 부상에 시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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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첫 승리를 안긴 국가대표 권창훈(수원 삼성)이 종아리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다.
11일 수원 삼성 구단에 따르면, 권창훈이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마치고 통증을 호소해 검사한 결과, 오른쪽 종아리 근육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았다. 4주 진단이 나왔다.
권창훈은 지난 7일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라크와의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후, 거둔 값진 첫 승리였다.
대표팀에서의 상승세를 소속팀에서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지만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오는 27일 팀 훈련에 복귀할 전망이다.
국가대표 간판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이 오른쪽 종아리 근육 염좌로 레바논과의 2차전에 나서지 못한데 이어 권창훈까지 부상에 시달리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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