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 극장골' 제주, 인천 제압..주민규 득점 공동선두

박지혁 2021. 9. 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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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제주 유나이티드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제주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창민의 극장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지난달 29일 FC서울에 1-0 승리를 거둔 제주(7승13무7패 승점 34)는 2연승을 달리며 6위 인천(승점 36)과 승점 차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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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제주 이창민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제주 유나이티드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제주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창민의 극장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지난달 29일 FC서울에 1-0 승리를 거둔 제주(7승13무7패 승점 34)는 2연승을 달리며 6위 인천(승점 36)과 승점 차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파이널A(1~6위) 진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맞대결에서 웃은 제주는 희망의 불씨를 이었다.

이창민은 1-1로 팽팽한 후반 추가시간에 박원재의 패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때려 결승골이 주인공이 됐다. 서울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승골의 주인공이다.

제주의 간판 공격수 주민규는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14호골을 기록, 라스(수원FC)와 함께 득점부문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은 0-1로 뒤진 후반 19분 델브리지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경기 막판 뼈아픈 실점으로 승점을 얻는데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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