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창훈 '4주 이탈' 악재..A매치 이후 종아리 근육 파열

김형열 기자 2021. 9. 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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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권창훈(27)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습니다.

수원 구단은 "권창훈이 지난 7일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전을 마친 뒤 통증을 호소해 다음날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오른쪽 종아리 근육 미세 파열로 4주 진단을 받았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던 권창훈은 지난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후반 15분 결승골을 터트려 한국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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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권창훈(27)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습니다.

수원 구단은 "권창훈이 지난 7일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전을 마친 뒤 통증을 호소해 다음날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오른쪽 종아리 근육 미세 파열로 4주 진단을 받았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권창훈은 이날 오후 7시 광주FC와 K리그1 2021 29라운드 홈 경기에 나서지 못합니다.

수원은 권창훈이 이달 27일 팀 훈련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던 권창훈은 지난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후반 15분 결승골을 터트려 한국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권창훈의 전력 이탈은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수원 입장에서는 큰 악재입니다.

이번 시즌 전반기에 리그 3위까지 올라섰던 수원은 후반기 들어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8경기 무승(2무 6패)으로 1승이 간절한 상황에서 권창훈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수원의 근심은 더 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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