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봐야해" 이보미, 골프 대결 중에도 ♥이완 생각뿐..2년차 닭살부부 인증 '공치리'

박은해 2021. 9. 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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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이보미가 골프 경기 중에도 남편 이완을 생각했다.

9월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이가넷 팀(이경규, 이승엽, 이보미, 이지훈)과 유유상종 팀(이승기, 유현주, 노사연, 닉쿤)의 불꽃 튀는 골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꽃등심이 걸린 9홀에서는 이승엽의 실수로 유유상종 팀이 승리했다.

이보미 프로는 "빨리 (경기) 끝내고 싶어요. 배도 고프고, 남편도 봐야 하고. 이제 결혼한 지 2년 됐다"며 수줍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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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프로골퍼 이보미가 골프 경기 중에도 남편 이완을 생각했다.

9월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이가넷 팀(이경규, 이승엽, 이보미, 이지훈)과 유유상종 팀(이승기, 유현주, 노사연, 닉쿤)의 불꽃 튀는 골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꽃등심이 걸린 9홀에서는 이승엽의 실수로 유유상종 팀이 승리했다. 이승엽은 "너무 격차 벌리면 재미없으니까 그렇다"고 변명했고, 이경규는 "너 왜 염소 X 여기저기 싸 놓냐고. 네 X 치운다고 다 끝났어. 왜 이렇게 많이 싸놨냐"며 발끈했다. 이승기는 "승엽이 형 이렇게 구박당하는 거 처음 본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보미 프로는 "빨리 (경기) 끝내고 싶어요. 배도 고프고, 남편도 봐야 하고. 이제 결혼한 지 2년 됐다"며 수줍게 털어놓았다. 유현주 프로는 "저는 내일 군산 6시 시합이라 일찍 일어나야 한다. 4시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그러면 자다 일어나서 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보미는 지난 2019년 12월 김태희 동생 배우 이완과 결혼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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