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윤식, 6타자 연속 4사구 허용..역대 최다 불명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왼손 투수 김윤식이 불명예 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윤식은 여섯 타자에게 연속 4사구를 내줘 이 부문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종전 기록은 5타자 연속 4사구 허용으로 모두 20차례 나왔습니다.
김윤식은 또 한 이닝 최다 4사구 허용 타이기록도 작성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왼손 투수 김윤식이 불명예 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윤식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말 투아웃 1루에서 김재환을 몸 맞는 공으로 내보낸 뒤 양석환, 박계범, 김재호, 장승현, 정수빈에게 연속으로 볼넷 5개를 허용했습니다.
김윤식은 여섯 타자에게 연속 4사구를 내줘 이 부문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종전 기록은 5타자 연속 4사구 허용으로 모두 20차례 나왔습니다.
김윤식은 또 한 이닝 최다 4사구 허용 타이기록도 작성했습니다.
역대로 이강철 현 kt wiz 감독(1997년 해태 타이거즈), 김영수(2001년 롯데 자이언츠), 강윤구(2013년 넥센 히어로즈)에 이어 김윤식이 4번째입니다.
두산은 김윤식의 제구 난조 덕분에 적시타 없이 밀어내기 볼넷으로만 4점을 얻었습니다.
김윤식은 1이닝 동안 공 44개를 던지고 2회 최성훈으로 교체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제한속도 지킨 앞차에 경적 울리고 운전자 때린 50대에 벌금형
- 구멍 뚫린 코코넛에 파란 호루라기?…희한한 '마스크' 정체
- 탈레반, 또 잔혹 보복…“저항군 지도자 살레 부통령의 형 처형”
- 美 중학교 자원봉사자, 아이들 밀치고 대신 차에 치여 사망
- “경찰이 5세 아이 과잉진압” 주장…경찰 “사실 아니다 억울”
- 미국서 10시간 땡볕에 차량 속에 방치된 아기 사망
- '위드 코로나'로 전환 시도?…'노 마스크'는 아니다
- 90년생 무당이 소개팅 나갔다 들은 말
- 20년 숨어 산 中 연쇄살인범, AI에 덜미 잡혀 '사형'
- 왕따 소년, 백만장자 되다…세계가 주목한 '17살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