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창훈 '4주 이탈' 악재..A매치 이후 종아리 근육 파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갈 길이 먼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권창훈(27)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수원 구단은 "권창훈이 7일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을 마친 뒤 통증을 호소해 다음날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오른쪽 종아리 근육 미세 파열로 4주 진단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던 권창훈은 이달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레바논과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후반 15분 결승골을 터트려 한국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갈 길이 먼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권창훈(27)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수원 구단은 "권창훈이 7일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을 마친 뒤 통증을 호소해 다음날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오른쪽 종아리 근육 미세 파열로 4주 진단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권창훈은 이날 오후 7시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수원은 권창훈이 이달 27일 팀 훈련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던 권창훈은 이달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레바논과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후반 15분 결승골을 터트려 한국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대표팀의 캡틴인 손흥민(토트넘)이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로 레바논전에 결장한 가운데, 권창훈까지 A매치에서 부상을 떠안고 말았다.
권창훈의 전력 이탈은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수원 입장에서는 큰 악재다.
이번 시즌 전반기에 리그 3위까지 올라섰던 수원은 후반기 들어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최근 8경기 무승(2무 6패)으로 1승이 간절한 상황에서 권창훈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수원의 근심은 더 커졌다.
boin@yna.co.kr
- ☞ "5살 아이가 경찰관에게 과잉진압을 당했어요"
- ☞ "지옥같은 南 군살이 실상…" 북한매체가 조명한 'D.P.'
- ☞ '스마트폰 좀비는 민폐'…과학자 연구로도 확인
- ☞ 감방서 봐도 못말려요…성범죄자가 '19금' 잡지라니
- ☞ 조성은, '고발사주' 보도 전에 박지원 국정원장 만나
- ☞ 문준용 "전시할 때마다 날파리 꼬여…언론에 유감"
- ☞ 오피스텔서 미성년자 고용해 성매매한 엄마와 아들
- ☞ 10시간 땡볕 차 방치된 아기 사망…엄마 "보육원 맡긴 줄로"
- ☞ 작년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1위였던 세종시에 무슨 일이?
- ☞ 대구서 마이크 직접 든 김총리…"무릎 꿇었다 작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지리산 자락서 가족 산삼 17뿌리 발견…모삼 수령 70년 추정 | 연합뉴스
- "티아라 출신 아름, 빌린 돈 안 갚아" 고소장 접수…경찰 수사 | 연합뉴스
- 中 노인이 1천원에 산 중고책 4권…알고 보니 군사기밀 | 연합뉴스
-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전망대 인근서 60대 숨진 채 발견(종합) | 연합뉴스
- 만삭 아내 살해 원인이 전략 게임? KBS '스모킹건' 논란 | 연합뉴스
- 박세리 부친 사문서위조 사건…새만금개발청 "우선협상자 취소" | 연합뉴스
- 3호선서 돈 뜯은 '여장남자'…"또타지하철 앱 긴급신고 당부" | 연합뉴스
- 이륙 앞둔 中항공기서 '햄스터 추격전'…1시간 넘게 지연운항 | 연합뉴스
- 전공의 대표, 의협회장에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것인지" | 연합뉴스
- 김관영 전북지사 "지진 당일, 피해 예측가능 상황이라 보고받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