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 5시까지 4명 확진..초등학교 집단 감염 계속

오미란 기자 2021. 9. 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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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1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4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명 가운데 1명은 제주 270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 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늘게 됐다.

제주도는 해당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는 한편, 이들의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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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도는 11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4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명 가운데 1명은 제주 270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 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늘게 됐다.

나머지 1명은 우즈베키스탄 입국자, 2명은 유증상자로 분류됐다.

제주도는 해당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는 한편, 이들의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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