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봉 "살아 숨쉬는 동안 노래하고 싶다" ('불후의 명곡')

신소원 2021. 9. 11. 18: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암 투병 중' 출연
"음악 본연의 모습"
'코갓탤' 준우승 데뷔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불후의 명곡' / 사진 = KBS 영상 캡처


'불후의 명곡' 최성봉이 음악인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최성봉이 출연했다.

최성봉은 "내게 섭외가 들어오는 쪽은 교양, 정치 쪽이다. 음악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MC 김신영은 "올해 초에 안타까운 투병 소식이 들려서, 많은 분들이 걱정했었는데"라고 말했다. 최성봉은 "살아 숨쉬는 동안 노래를 하고 싶어서 수술과 약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라며 음악인으로서의 바람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성봉은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준우승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5월 대장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등을 진단받고 수술을 받았으나 간과 폐로 암이 전이돼 투병 중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