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도 경비함정서 실종된 해양경찰관..이틀째 야간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 북단 인천 소청도 해상에서 경비함정 근무 중 실종된 20대 해양경찰관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해경은 오늘 해경 함정 14척 등 함선 27척과 항공기 7대, 민간어선 75척을 동원해 소청도 인근 해상을 집중 수색했고, 수중수색도 실시했습니다.
오후 6시부터 실시하는 야간 수색에도 함선 27척과 항공기 3대가 투입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해 북단 인천 소청도 해상에서 경비함정 근무 중 실종된 20대 해양경찰관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해경은 오늘 해경 함정 14척 등 함선 27척과 항공기 7대, 민간어선 75척을 동원해 소청도 인근 해상을 집중 수색했고, 수중수색도 실시했습니다.
또 북한과 중국에도 사고 사실을 알리고 수색과 구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오후 6시부터 실시하는 야간 수색에도 함선 27척과 항공기 3대가 투입됩니다.
실종된 A 순경은 지난 7월 서해5도 특별경비단에 배치돼 518함에서 기관실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어제 오후 1시쯤 함정 내 지하 기관실에서 당직 근무를 하다가 동료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실종됐습니다.
조재영 기자 (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0064_348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민주당 대구·경북 경선, 이재명 51.1% 1위 '과반 3연승'
- 윤석열 피의자로 입건‥김웅·손준성 압수수색
- 신규 확진 1천865명‥수도권 비중 이틀째 75% 육박
- '데이트 폭력' 30대 남성, 응급실까지 쫓아갔다 음주운전도 적발
-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20대 남성 석달만에 검거
- 尹측 "제보자 박지원 만나"‥제보자 "의혹 언급 안했다"
- 구로구 SH 임대주택에서 화재로 주민들 대피..2명 부상
- WSJ "미 연준, '11월 테이퍼링 시작' 합의 추진"
- [권희진의 세계는] 9.11 후 20년‥'패배'만 기다려 온 아프간 전쟁
- 바이오엔테크 "5∼11세 대상 코로나19백신 수주내 승인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