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 강원 신규 확진 17명..전날보다 12명 줄어

이종재 기자 2021. 9. 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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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속초 6명, 동해 4명, 원주 3명, 춘천‧강릉‧삼척‧횡성 각 1명 등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속초에서는 10대 미만 유아 등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릉과 삼척, 횡성에서도 1명씩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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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11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속초 6명, 동해 4명, 원주 3명, 춘천‧강릉‧삼척‧횡성 각 1명 등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29명)보다 12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속초에서는 10대 미만 유아 등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나머지 2명에 대한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동해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1명은 선행 확진자의 가족이며, 나머지 3명은 지인 간 접촉으로 감염됐다.

원주에서는 10대 1명, 40대 2명 등 3명이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고, 춘천에서는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난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릉과 삼척, 횡성에서도 1명씩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806명으로 늘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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