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손흥민 이어 권창훈까지.. 종아리 부상으로 광주전 명단 제외

김유미 기자 2021. 9. 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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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 소집됐던 벤투호 멤버들이 연이은 부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

대표팀에 소집돼 월드컵 예선을 치르고 소속팀 수원 삼성으로 복귀한 권창훈은 종아리 근육 파열로 4주가량 결장이 예상된다.

수원 관계자는 "권창훈이 팀 복귀 다음날 병원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았다. 4주 결장이 예상된다. 9월 27일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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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수원)

대표팀에 소집됐던 벤투호 멤버들이 연이은 부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 대표팀에 소집돼 월드컵 예선을 치르고 소속팀 수원 삼성으로 복귀한 권창훈은 종아리 근육 파열로 4주가량 결장이 예상된다.

수원은 11일 오후 7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 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1시간 여 앞두고 발표된 명단에서 권창훈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수원 관계자는 "권창훈이 팀 복귀 다음날 병원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았다. 4주 결장이 예상된다. 9월 27일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대표팀에 소집돼 먼 여정을 마치고 10일 귀국한 수비수 헨리는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피로 때문에 11일 명단 제외됐다.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훈련에 합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탈장이 의심돼 독일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온 김건희에 대해서는 "팀 훈련을 진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오늘 제외됐다. 다음 경기에 나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상빈과 김태환이 돌아오면서 수원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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