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확진자 간 접촉 등 신규 확진 31명..누적 4719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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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오후 6시 기준)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1명(4689~4719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719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발생한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지역 음식점과 목욕탕, 직장인 모임 등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뤄졌다.
4695, 4702, 4717번은 지역 음식점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돼 이곳 식당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5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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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11일(오후 6시 기준)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1명(4689~4719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719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발생한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지역 음식점과 목욕탕, 직장인 모임 등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뤄졌다.
먼저 4689~4694, 4696~4698, 4703, 4708~4714, 4716, 4718~4719번 등 20명은 기존 확진자 간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4695, 4702, 4717번은 지역 음식점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돼 이곳 식당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55명으로 늘었다.
4699번은 지역 목욕탕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었다. 4701번은 직장인 모임 관련 확진자로 누적 54명으로 집계됐다.
4700번, 4704~4707번, 4715번 등 6명은 유증상자로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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