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누적 4천719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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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31명이 울산 4689∼4719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중구 음식점 관련 3명이 추가돼 이 집단 누적 확진자가 55명이 됐다.
또 중구 목욕탕 관련과 남구 직장인 모임 관련 확진자가 1명씩 발생해 이들 집단 누적 확진자는 각각 68명과 4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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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1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31명이 울산 4689∼4719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2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 중 9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중구 음식점 관련 3명이 추가돼 이 집단 누적 확진자가 55명이 됐다.
또 중구 목욕탕 관련과 남구 직장인 모임 관련 확진자가 1명씩 발생해 이들 집단 누적 확진자는 각각 68명과 4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6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구·군별 확진자 수는 남구 12명, 북구 8명, 중구 6명, 울주군 3명, 동구 2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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