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일 오후 5시 41명 확진..창원·양산·거제 집단감염 지속

김대광 기자 2021. 9. 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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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나왔다.

경남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 밖에 양산 보육·교육시설과 관련해 5명(누적 61명), 창원소재 회사 관련 3명(누적 6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610명이 됐으며 현재 668명이 입원, 3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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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상황판(경남도홈페이지 캡쳐)©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에서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나왔다.

경남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18명, 양산 8명, 거제 7명, 진주 5명, 김해 3명이다.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환자는 총 39명이며, 해외입국 2명이다.

거제 조선소·종교시설 관련해 7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그 밖에 양산 보육·교육시설과 관련해 5명(누적 61명), 창원소재 회사 관련 3명(누적 6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7일 56명 Δ8일 71명 Δ9일 42명 Δ10일 36명 등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610명이 됐으며 현재 668명이 입원, 33명이 사망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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