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9·11 20주기.. 美 테러 척결에 적극 동참"
보도국 2021. 9. 11. 17:26
문재인 대통령은 9·11 테러 참사 20주기를 맞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1일) SNS를 통해 "20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충격과 기억은 수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지워지지 않는 깊은 상처로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테러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미국의 굳건한 동맹으로서 바이든 대통령과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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