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재난지원금 대상자 비하 "인터넷에서 센 척하네"

이정현 2021. 9. 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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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재난지원금 대상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노엘은 10일 SNS에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X 센 척하네"라고 썼다.

노엘은 지난 4월에도 "나를 까는 사람은 대부분 '대깨문'(문재인 대통령의 열혈 지지층)이기 때문"이라며 "대깨문은 사람이 아니라 벌레들"이라고 글을 올렸다가 비판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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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재난지원금 대상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래퍼 장용준 인스타그램
노엘은 10일 SNS에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X 센 척하네”라고 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모 네티즌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신곡 ‘이미 다 하고 있어’를 비난한 댓글이 담겼다.

노엘은 지난 4월에도 “나를 까는 사람은 대부분 ‘대깨문’(문재인 대통령의 열혈 지지층)이기 때문”이라며 “대깨문은 사람이 아니라 벌레들”이라고 글을 올렸다가 비판 받은 바 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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