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멘토'..칠곡군 왜관읍 이색 소상공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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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멘토가 돼 우리 동네 모든 가게가 별 다섯 개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 수강생들이 서로의 가게를 방문해 음식을 시식하거나 물건을 구매 한 뒤 해당 가게의 경쟁력과 취약점 등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권활성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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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서로가 멘토가 돼 우리 동네 모든 가게가 별 다섯 개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 수강생들이 서로의 가게를 방문해 음식을 시식하거나 물건을 구매 한 뒤 해당 가게의 경쟁력과 취약점 등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권활성화 나섰다.
10일 칠곡군에 따르면 전날 개강한 ‘왜관읍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 수강생들은 매주 목요일 교육을 마친 뒤 지급된 지역화폐로 각 교육생 가게를 방문해 음식과 물건을 구매하고 설문 조사를 통해 별점을 매기는 이색 활동을 펼친다.
6주간 진행되는 이 활동이 끝나면 강사와 교육생은 설문지를 바탕으로 각 업소의 맛, 친절도, 위생상태 등을 분석하고 경쟁력과 취약점을 분석한 뒤 타 지역 성공 사례와 비교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칠곡군 왜관읍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등 167억원을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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