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가족 간 접촉 감염 등 39명 확진..누적 57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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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23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덕양구 A헬스장 관련 추가 확진자는 이날 나오지 않았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5749명(국내감염 5618명, 해외감염 13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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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23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16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덕양구 A헬스장 관련 추가 확진자는 이날 나오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5749명(국내감염 5618명, 해외감염 131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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