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재난지원금 대상자 비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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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이 재난지원금 대상자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노엘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X 센 척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노엘의 음악에 대해 비난한 댓글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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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이 재난지원금 대상자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노엘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X 센 척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노엘의 음악에 대해 비난한 댓글이 담겨있다. 노엘은 지난달 26일 신곡 '이미 다 하고 있어'를 발표한 바 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기도 한 노엘은 지난 4월에도 SNS에 "나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열혈 지지자들을 지칭하는 비속어)이기 때문"이라며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한편 노엘은 지난 2019년 9월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올 2월에는 폭행 사건에 휘말려 4월 검찰에 송치됐으나,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 종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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