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 고속도로휴게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방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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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는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고속도로휴게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번 직거래행사는 한국도로공사와 함안군의 상생협력과 우리 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1일부터 20일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휴게소에서 진행했다.
함안군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빈지태·장종하 경남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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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고속도로휴게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번 직거래행사는 한국도로공사와 함안군의 상생협력과 우리 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1일부터 20일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휴게소에서 진행했다.
직거래장터에는 로컬푸드 행복장터 입점 농가 5곳이 참여하며, 신선하고 맛있는 샤인머스켓과 우수 농특산물 등을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
함안군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빈지태·장종하 경남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조규호 부군수를 비롯한 사업부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올해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도비 예산 확보방안과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논의된 주요 현안 사업은 ▲아라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 ▲폐기물 지하 복합플랜트 소각시설 증설 설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1~2025)계획 일괄예타 통과 ▲칠원~창원 간(천주산 터널) 도로 개설 ▲가야시가지 우회도로(국지도 30호선) 신설 ▲삼칠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등이다.
군은 내년도 주요 도비 신청사업인 ▲아라가야 역사도로 개설 ▲함안 독립운동사 기념관 건립 ▲법수면 자연생태늪 조성 ▲군북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아라깨비 테마로드 조성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총 17개 사업, 128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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