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재난지원금 대상자 비하.. "공중제비 도는 XX들"

노유선 기자 2021. 9. 11.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자신의 음악에 혹평을 단 네티즌들에 대해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라고 대응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노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음원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이 단 자신에 대한 비판적인 댓글을 캡처한 후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X 센 척하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자신의 음악에 혹평을 단 네티즌들에 대해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라고 대응해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자신의 음악에 혹평을 단 네티즌들에 대해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라고 대응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노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음원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이 단 자신에 대한 비판적인 댓글을 캡처한 후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X 센 척하네"라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노엘은 SNS 발언으로 수 차례 구설에 올랐다. 그는 지난 4월 자신의 SNS에 "나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열혈 지지자들을 지칭하는 비속어)이기 때문"이라며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고 밝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월에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그룹 운동(GX)을 할 때 음악속도를 100~120bpm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진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개콘이 왜 망했겠누(망했겠냐)"고 글을 남겼다.

노엘은 2019년 9월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선고 받았다. 지난 2월에는 폭행 사건에 휘말려 4월 검찰에 송치됐다. 이후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됐다.

[머니S 주요뉴스]
"속옷만 입어도 예쁘쥬?"… 제니, 관능미 여신
'마약 투약' 비아이, 1심서 집행유예 4년… 실형 면했다
'출산 후 4년 만' 최지우 복귀작 '소름'… 어떤 내용?
"긴 머리 싹둑" 전지현, 단발 변신… 짙어진 시크美
박규리 결별, '재벌 3세' 송자호와 2년 공개열애 끝
블랙핑크 리사,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 MD 출시… 10일 16시 예약 판매
쌈디가 인스타서 자랑한 명품시계… 4억짜리?
"미안해요"… 김정현, 임영웅에 사과한 이유
"복수심 불탔다"… AOA, 민아 대화요청 받아들일까
티아라 지연, 명품몸매 돋보이는 섹시 투피스룩

노유선 기자 yours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