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이 22득점 18리바운드' LG, KCC 잡고 컵대회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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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가 컵대회에서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전주 KCC를 제압했다.
LG는 11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컵 대회 A조 1차전에서 KCC에 84-72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어진 3쿼터에서 마레이가 12득점을 몰아치며 활약, LG가 62-62로 균형을 맞췄다.
LG는 KCC를 단 10득점에 묵고 22득점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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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컵대회에서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전주 KCC를 제압했다.
LG는 11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컵 대회 A조 1차전에서 KCC에 84-72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LG에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는 22득점 1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외에도 FA로 팀에 합류한 이재도는 14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삼성에서 LG로 팀을 옮긴 김준일은 13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들과 라건아가 불참한 KCC는 이근휘가 18득점, 이정현이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LG는 전반을 40-37로 마쳤다. 하지만 이어진 3쿼터에서 마레이가 12득점을 몰아치며 활약, LG가 62-62로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4쿼터는 LG가 압도했다. LG는 KCC를 단 10득점에 묵고 22득점을 몰아쳤다. 이관희와 마레이가 해결사로 나섰고 KCC를 12점 차로 꺾었다.
한편 KBL 컵대회에는 프로 9개 구단과 상무 등 총 10개팀이 출전한다. 서울 삼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확진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4개 조로 나뉜 팀은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가 토너먼트에 올라 최종 우승을 다툰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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