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심층역학조사 인력보강..경찰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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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최근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심층역학조사 인력 보강으로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서는 발 빠른 역학조사로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을 제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들 보강인력은 코로나19 전파특성, 역학조사의 목적, 확진자 동선 자료수집 방법, 역학조사기법 등의 교육받고 9월 13일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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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심층역학조사 인력 보강으로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서는 발 빠른 역학조사로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을 제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에 따르면 구·군 보건소 역학조사반의 경우 일부시설의 역학조사 비협조에 따른 조사 지체와 확진자 급증 등으로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중구와 남구 보건소에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5일간 심층 역학조사 인력을 투입한다.
보강인력은 울산시 4명과 울산경찰청 2명 등 모두 6명으로 역학조사 비협조 업소 위주로 CCTV와 출입자 명부를 확인해 밀접 접촉자 및 검사대상자를 신속하게 분류하고 시설 폐쇄여부 등을 적기에 판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 보강인력은 코로나19 전파특성, 역학조사의 목적, 확진자 동선 자료수집 방법, 역학조사기법 등의 교육받고 9월 13일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시는 인력 투입기간 동안 역학조사 속도, 효율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효과가 입증 시에는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을 위해 울산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며 “감염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유관 기관들과의 유기적 협업과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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