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첫 음원 공개..'힙합 레전드' 타이거JK 프로듀싱

김현식 2021. 9. 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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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야생돌' 첫 번째 음원이 11일 공개된다.

'야생돌' 측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음원 '본 투비 와일드'(Born to be wild)를 발매한다.

'야생돌' 랩 트레이너를 맡은 '한국 힙합 레전드' 타이거 JK가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야생돌'은 오는 17일 오후 8시 1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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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BC 신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야생돌’ 첫 번째 음원이 11일 공개된다.

‘야생돌’ 측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음원 ‘본 투비 와일드’(Born to be wild)를 발매한다.

‘본 투 비 와일드’는 세상을 향해 던지는 청춘들의 메시지를 담은 일렉트로닉 팝 댄스 곡이다. ‘야생돌’ 랩 트레이너를 맡은 ‘한국 힙합 레전드’ 타이거 JK가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야생돌’ 측은 “최고의 K팝 아티스트를 꿈꾸는 지원자들의 강인함과 패기 넘치는 각오를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며 “장함과 거친 질감의 사운드, 중독성 있는 후렴 역시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야생돌’은 45명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출연해 지원자들의 성장을 지켜본다. 각 분야 트레이너로는 타이거JK를 비롯해 비지, 리아킴, 넬 김종완, 김성규가 나선다.

‘야생돌’은 오는 17일 오후 8시 10분에 첫방송된다. 추석 연휴 다음날인 오는 2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 곁을 찾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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