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신고리 3호기 제3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이윤기 기자 2021. 9. 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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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신고리원전 3호기가 11일 오전 10시 3분께 발전을 정지하고 제3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새울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원료 교체와 함께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및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정비를 완벽하게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고리 3호기는 계획된 일정대로 예방정비를 차질없이 수행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오는 11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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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 3·4호기 전경. ©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신고리원전 3호기가 11일 오전 10시 3분께 발전을 정지하고 제3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리 3호기는 지난해 4월 21일부터 509일동안 단 한 번의 고장 정지 없이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있다. 하절기 전력 피크 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하는 등 한국형신형경수로 ‘APR1400’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새울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원료 교체와 함께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및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정비를 완벽하게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고리 3호기는 계획된 일정대로 예방정비를 차질없이 수행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오는 11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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