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정육점서 천장 와르르..손님·직원 등 6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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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53분쯤 경북 경산시 대평동에 있는 정육 소매점에서 천장 구조물이 떨어져 손님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가 난 정육점 내부는 99㎡규모로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고기를 준비하기 나온 시민 2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로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 손님 6명이 머리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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