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횡단보도 건너던 60대 여성 레미콘 트럭에 치여 사망

노경민 기자 2021. 9. 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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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8시35분께 부산 사상구 한 시멘트 공장 앞에서 레미콘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9시7분쯤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레미콘 운전자 B씨(60대 남성)는 공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좌회전을 하던 중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어 미처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치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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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11일 오전 8시35분께 부산 사상구 한 시멘트 공장 앞에서 레미콘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9시7분쯤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레미콘 운전자 B씨(60대 남성)는 공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좌회전을 하던 중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어 미처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치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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