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주간보호센터 등 신규 감염 잇따라..송파가락시장 총 77명 확진

박진주 jinjoo@mbc.co.kr 2021. 9. 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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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대유행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속출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 지난 4일 이후 종사자와 이용자, 그 가족, 지인 등이 잇달아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 대덕구의 한 종합병원과 관련해선 지난 7일 이후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과 직원 등 총 16명이 확진됐고, 대전 서구의 입시학원 관련 확진자는 누적 2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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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4차 대유행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속출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 지난 4일 이후 종사자와 이용자, 그 가족, 지인 등이 잇달아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 서구 소재 한 보험회사에서는 직원 7명이 확진됐고, 경기 파주시에서는 주간 보호센터 이용자 10명이 확진돼 새로운 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과 관련해선 확진자가 16명 추가로 확인돼 누적 77명이 됐습니다.

비수도권 곳곳에서도 감염이 속출했습니다.

대전 대덕구의 한 종합병원과 관련해선 지난 7일 이후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과 직원 등 총 16명이 확진됐고, 대전 서구의 입시학원 관련 확진자는 누적 29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가 불문명한 환자 비율은 36.5%였고, 선행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된 비율은 48.2%로 50%에 육박했습니다.

박진주 기자 (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0060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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