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英 군 수뇌부 "전략적 소통 강화 및 실무 협력 넓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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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영국군 수뇌부가 10일 양국 군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11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리쭤청 중앙군사위원은 닉 카터 영국 국방참모총장과 전날 통화를 했다.
카터 참모총장은 "영국은 중국이 국제사회에 제공한 방역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중국이 지역과 세계 평화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도전에 맞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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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과 영국군 수뇌부가 10일 양국 군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11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리쭤청 중앙군사위원은 닉 카터 영국 국방참모총장과 전날 통화를 했다.
리 군사위원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통화에서 중국과 영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과 관계의 새로운 10년 재출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며 최근 중국과 영국군의 관계는 총체적으로 안정적 발전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은 방위전략 협상, 국제보호 등 영역에서 양호한 교류와 협력을 전개했다"며 "앞으로 양국 군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시스템적 교류를 유지해 실무 협력을 넓혀야 한다. 양군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카터 참모총장은 "영국은 중국이 국제사회에 제공한 방역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중국이 지역과 세계 평화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도전에 맞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영국은 지난 5월 해군의 최신형 항공모함인 '퀸 엘리자베스'호는 약 7개월간의 인도-태평양 지역 군사협력을 위해 모항인 포츠머스 왕립 해군기지에서 출발했다.
당시 일본 지지통신 등은 퀸 엘리자베스호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관여를 강화하는 영국 정부의 정책에 발을 맞추는 한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출발한 것이라고 했다.
중국은 핵잠수함을 동원해 퀸 엘리자베스호를 추적하는 등 반발해 왔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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