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청년과 소통해 정책·예산에 직결되도록 하겠다"

이정현 2021. 9. 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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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소통 결과가 정책과 예산에 직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는 18일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열린 청년정책 콘퍼런스 영상 축사에서 "일자리·주거·교육 등 청년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서 청년세대 내에서도 격차가 확대되고 있고, 코로나19 충격은 이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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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청년정책 콘퍼런스 영상 축사
"내년 예산안에 청년 사업예산 23.5조 계상"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소통 결과가 정책과 예산에 직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
홍 부총리는 이날 오는 18일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열린 청년정책 콘퍼런스 영상 축사에서 “일자리·주거·교육 등 청년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서 청년세대 내에서도 격차가 확대되고 있고, 코로나19 충격은 이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어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5대 분야를 아우르는 청년특별대책을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내년 예산안에 청년 사업 예산 23조5000억원을 계상했다”고 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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