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도쿄 아픔 안긴 츠베레프에 설욕하며 US오픈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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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 세르비아)가 2020 도쿄 올림픽 아픔을 되갚고 US오픈 결승에 오르며 '캘린더 그랜드슬램'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두었다.
조코비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4강서 알렉산더 츠베레프(4위, 독일)에 3-2(4-6 6-2 6-4 4-6 6-2)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단식 4강서 츠베레프에 당한 패배 아픔을 깨끗이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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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 세르비아)가 2020 도쿄 올림픽 아픔을 되갚고 US오픈 결승에 오르며 '캘린더 그랜드슬램’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두었다.
조코비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4강서 알렉산더 츠베레프(4위, 독일)에 3-2(4-6 6-2 6-4 4-6 6-2)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단식 4강서 츠베레프에 당한 패배 아픔을 깨끗이 설욕했다.
아울러 오는 13일 대회 결승서 다닐 메드베데프(2위, 러시아)를 꺾을 경우 한 해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휩쓰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등을 차례로 싹쓸이했다. 이번 대회서 우승하면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제치고 역대 메이저대회 최다 우승자로 등극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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