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외국인 사업장 확진자 7명 추가..누적 70명

장덕종 2021. 9. 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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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외국인 고용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1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3일부터 10일까지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에 따라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나머지 4명은 광산구 물류센터, 북구 중학교 등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 양성 반응이 나온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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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외국인 밀집 거주지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 지역 외국인 고용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1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중 외국인 고용사업장 관련이 7명이다.

3일부터 10일까지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에 따라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2만3천2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70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4명은 광산구 물류센터, 북구 중학교 등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 양성 반응이 나온 사례다.

3명은 유증상 검사(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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