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차' 신민아·김선호, 아직 끝나지 않은 그날 밤..로맨틱함 그 자체

강민경 기자 2021. 9. 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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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신민아와 김선호의 뜨거운(?) 그날 밤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11일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가 지난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춤추게 만들었던 엔딩 장면 속 그 '숨멎' 모멘트를 담은 그날 밤을 타임라인 스틸로 공개해 시선을 끈다.

'갯마을 차차차'는 첫 방송부터 4회 방송까지 매회 로맨틱의 끝을 보여주는 엔딩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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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제공=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신민아와 김선호의 뜨거운(?) 그날 밤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11일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가 지난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춤추게 만들었던 엔딩 장면 속 그 '숨멎' 모멘트를 담은 그날 밤을 타임라인 스틸로 공개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그대로 품은 그날 밤부터 다음 날 아침해가 떴을 때까지, 시간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어 설렘을 자아낸다.

'갯마을 차차차'는 첫 방송부터 4회 방송까지 매회 로맨틱의 끝을 보여주는 엔딩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첫 방송에서는 공진에 내려오기로 결심한 혜진(신민아 분)이 공인중개사로 만난 두식(김선호 분)에게 "당신 정체가 뭐야?"라고 물었고, 두식은 여유롭게 "나? 홍반장"이라고 답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 이들의 심상치 않은 인연이 계속될 것을 예고했던 바.

2회 엔딩은 한 폭의 그림 같은 명장면을 완성한 갯바위 기습 포옹 장면, 3회에서는 두식이 찾아준 잃어버렸던 구두를 다시 신는 순간 마치 마법처럼 정전되었던 혜진의 집에 불이 하나씩 들어오면서 동화 같은 엔딩을 완성했다. 매회 엔딩은 그다음 회를 향한 본방사수 욕구를 무한 상승시켰다.

그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것은 단연 4회 엔딩이다. 차갑게 만든 손으로 혜진의 얼굴을 감싸주는 두식이 "뜨겁다 너무"라는 대사를 하는 장면이었기 때문. 이는 지난주 내내 화제의 명대사로 꼽히며 회자된 것은 물론, 그 이후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혜진과 두식 사이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준 동시에 역대급 명장면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한 얼음통과 이를 소중하게 어루만지고 있는 두식의 손길이 담겨있다. 잠시 후 혜진의 얼굴로 향할 두식의 손을 담은 스틸컷은 오브제만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로맨틱하게 느껴진다. 혜진의 볼을 감싼 두식의 손길과 이에 놀란 토끼 눈을 하고 있는 그녀의 표정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조심스러움이 느껴지는 두식의 손과 예상치 못한 두식의 행동에 깜짝 놀란 혜진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그날 밤이 지난 후 다음날 아침, 같은 공간에서 나란히 잠들어 있는 혜진과 두식의 모습이 포착됐다. 편안한 얼굴로 곤히 잠들어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어 혜진이 두고 간 듯 보이는 우산을 바라보고 있는 두식의 미소 지은 표정을 담은 마지막 스틸까지. 타임라인별로 정리된 이번 스틸에서는 전날 밤 '심쿵' 모멘트 이후부터 다음날 잠에서 깨기 전까지의 시간들이 비워져 있다. 때문에 과연 그 사이에 혜진과 두식에게 어떤 로맨틱한 일들이 벌어졌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은 "혜진과 두식의 관계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회를 거듭할수록 혜진과 두식의 관계 또한 더욱 깊어지는 것은 물론, 웃기고, 설레고, 또 울리기도 하는 버라이어티한 사건들이 벌어질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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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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