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중단 토론토, 류현진 앞세워 분위기 반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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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류현진(34)이 12일 더블헤더 1차전으로 선발 등판 일정이 변경됐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11일 볼티모어전에 3-6으로 패한 뒤 이같이 밝혔다.
당초 류현진은 12일 볼티모어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류현진은 이에 따라 12일 오전 5시 35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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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류현진(34)이 12일 더블헤더 1차전으로 선발 등판 일정이 변경됐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11일 볼티모어전에 3-6으로 패한 뒤 이같이 밝혔다. 당초 류현진은 12일 볼티모어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최근 8연승을 달린 토론토는 이날 에이스 로비 레이를 앞세워 연승을 노렸지만, 레이가 4.1이닝 동안 8피안타(2피홈런) 2볼넷 3실점으로 흔들리며 패배를 당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류현진을 1차전에 내세우는 것이다.
류현진은 이에 따라 12일 오전 5시 35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이 이번 볼티모어전에 승리하면 개인 한 시즌 최다승과 타이인 시즌 14승을 기록한다. 또 뉴욕 양키스 게릿 콜과 함께 리그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르게 된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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