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다저스전 교체 출전..7일 만에 안타 기록

나연준 기자 2021. 9. 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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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교체 출전해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우전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지난 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7일 만에 터진 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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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교체 출전해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01에서 0.203으로 소폭 상승했다.

선발로 나선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3회초 타석에서 사구를 맞았고 김하성에게 출전 기회가 왔다.

김하성은 6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우전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지난 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7일 만에 터진 안타였다. 그러나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0-3으로 패했다. 샌디에이고는 74승6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자리는 지켰지만 3위 신시내티 레즈(75승67패)와의 승차는 0경기가 됐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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