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출연한 올레디 코코, 뒤늦은 학폭 인정.."사죄 말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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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댄스 듀오 올레디의 코코(본명 양사랑)가 과거 학폭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다.
코코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손편지를 통해 "저의 과오로 인해 상처 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학창시절 후배들과 친구들에게 철없는 생각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코코는 현재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 중인 아이키와 여성 댄스 듀오 올레디로 세계 대회를 휩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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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댄스 듀오 올레디의 코코(본명 양사랑)가 과거 학폭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다.
코코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손편지를 통해 “저의 과오로 인해 상처 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학창시절 후배들과 친구들에게 철없는 생각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반성하며 그때 저의 잘못된 행동을 떠올리고 되돌아 볼 때마다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라면서 “충분하지 않을 수 있겠으나 이렇게 글로라도 제 잘못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기회를 주신다면 그분들께 직접 사과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코코는 현재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 중인 아이키와 여성 댄스 듀오 올레디로 세계 대회를 휩쓴 바 있다. 이에 지난해 9월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방송 이후 같은 팀 멤버 아이키가 MBC ‘놀면뭐하니?’,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한 것과 달리 코코는 학폭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르자 2020년 11월6일 SNS 피드를 끝으로 모습을 감췄다.
이에 결국 코코는 과거 학폭을 인정, 팬들과 상처 받은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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