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4050 여성 의류 브랜드 모델 발탁
하경헌 기자 2021. 9. 11. 14:59
[스포츠경향]
배우 홍은희가 의류 모델로 발탁됐다.
여성 의류업체 더라움 인터내셔널은 11일 “지난 10일 론칭한 4050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 ‘시엔(CIEN)’의 모델로 홍은희를 발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 브랜드는 ‘100’이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로 고객의 요구와 감성을 완벽하게 맞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2021 가을·겨울 시즌 뮤즈로는 배우 홍은희가 선정됐다. 홍은희는 최근 KBS2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의 주인공 이광남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극중 배우로서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패션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랜드 측은 “트렌드와 더불어 빨라지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중년 여성들만의 고전미와 여성스러움 우아함을 담아 당당함을 강조한 브랜드의 뮤즈로 색다른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시엔 브랜드를 통해 4050 여성들의 빨라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더욱 당당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는 다음 달 10일부터 퀸잇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으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제공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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