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박현선, 결혼 1년만 임신 발표.."태명은 곰동이" [전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필립(40)과 그의 아내 박현선(36)이 부모가 된다.
11일 박현선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고백할 게 있어요. 이 사실을 올리기까지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라며 "저와 천사님이 엄마 아빠가 된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갑작스럽게 찾아와 계획했던 일정들은 모두 틀어졌지만, 기다렸던 만큼 너무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만날 날만을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다들 놀라셨죠? 그저 먼 나라 이야기 같았는데"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배도 좀 나왔어요"라는 그는 "아가 태명은 '곰동이'에요. 벌써 16주!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 보니 더더 행복합니다. 축하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필립과 박현선은 지난해 10월 3년 열애 끝 결혼했다. 이필립은 지난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 후 '시크릿가든' 등으로 이름을 알렸고, 2012년 드라마 '신의'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특히 이필립의 아버지는 IT 기업 STG의 이수동 회장으로, '재벌 2세'급 로열 패밀리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현선은 다수 예능 프로에서 얼굴을 알린 무용가다. 그는 세종대 무용학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타블로의 딸 하루의 발레 선생님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는 쇼핑몰과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하 박현선 인스타그램 글 전문.
고백할께 있어요👉🏼👈🏼
이 사실을 올리기까지 몇일간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저와 천사님이 엄마 아빠가 된답니다😍
선물처럼 찾아온 소중한 아가👶🏼
갑작스럽게 찾아와 계획했던 일정들은 틀어졌지만
기다렸던 만큼 너무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만날 날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
우리 인친님들 엄청 궁금해 하셨는데,
아시는분들은 눈치 채셨을듯😁
다들...놀라셨죠.....?😁
언젠간 우리에게 아가가 찾아오겠지? 했지만
그저 먼 나라 이야기 같았는데...🥲
오늘 라비앙 홈쇼핑 생방송에 좀 달라진 모습에...
아실꺼 같아 미리 실토해요🤣
이제 배도 좀 나왔어요😅
오늘 입을 의상.... 지퍼가 겨우 올라가서
살짝 열고 방송 해야 할지도🤣
(제 모습에 놀라지 마소서😂)
임신이 되니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우리 인친님들이 많은 조언 꿀팁 알려주세요🙋🏼♀️
우리 아가 태명은 곰동이예요!
우리 곰🐻이 동생- "곰동" 아빠가 지어줬지요😁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보니 더더 행복합니다❤️
곰동이는 벌써 16주😆‼️
우리 곰동이 축하해주세요❤️
#곰동이엄마
#곰동👶🏼
#1번사진은12주때
#2번사진은16주때곰동이다리사진🦵🏼
#아빠닮아서🦶🏻발도커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현선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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