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9.11 테러 20주년, 국제사회 테러척결 적극 동참"

김정은 2021. 9. 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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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1일 9.11 테러참사 20주년을 맞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국민들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충격과 기억은 수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는 깊은 상처로 남아있다"며 "우리는 어떤 폭력도 평화와 포용을 넘어설 수 없음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비극은 두 번 다시 발생해선 안될 것"이라며 "테러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목적도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보다 값지지 않다"고 "대한민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으로서 바이든 대통령과 국제사회의 테러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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