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좀 해"..배수진, 母 일침에 '악플' 강조

2021. 9. 11. 14: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수진이 어머니와의 일상 대화를 공개했다.

10일 배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 참아야지"라는 글 및 '슬픈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메신저 캡처본을 게재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엄마, 마라탕 먹고싶어요. 먹어도 되겠죠?"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지금? 너 혼자 먹을 건데 먹을 수 있어? 참아"라며 "이 시간에 뭘 시켜 먹어. 관리 좀 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배수진은 "악플이다"라며 "'관리좀 해'라는 말은 악플이야"라고 전했다. 그의 어머니는 "ㅋㅋㅋ"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모녀의 유쾌한 티키타카에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배수진은 결국 마라탕을 먹는 사진을 첨부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수진은 배동성의 딸로, 지난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5월 이혼했다. 현재 홀로 아들을 키우며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배수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