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 세븐시즌스 떠난다 "9월 전속계약 종료"[공식]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9. 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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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피오가 세븐시즌스를 떠난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11일 공식 팬카페에 "세븐시즌스와 피오는 오랜 시간 논의한 결과 올해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븐시즌스와 피오는 오랜 시간 논의한 결과 2021년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키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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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그룹 블락비 피오가 세븐시즌스를 떠난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11일 공식 팬카페에 "세븐시즌스와 피오는 오랜 시간 논의한 결과 올해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업무는 종료되나, 당사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쌓아온 피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피오의 새로운 출발에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한 피오는 '신서유기' 시리즈, '대탈출' 시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세븐시즌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 입니다.

먼저 피오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세븐시즌스와 피오는 오랜 시간 논의한 결과 2021년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키로 하였습니다.

비록 업무는 종료되나, 당사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쌓아온 피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약해 온 피오에게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당사 또한 피오의 새로운 출발에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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